Meet Your Korean Connector, Cathryn Jo! 한인 커넥터, 캐서린 조를 만나보세요!
Octobe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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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a Regional/Affinity Group Connector?
지역/동질 그룹 커넥터란 무엇인가요?
Regional/Affinity Connectors are available to support your congregation and ministry leaders by connecting them with denominational resources so you can thrive in the ministry God has given you. Each of our connectors serve a region of the CRCNA. In addition, our Affinity Group Connectors are the point people for our Hispanic, Korean, SEAPI, and youth/young adult members.
지역/동질 그룹 커넥터는, 교회와 사역자들이 교단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지원하여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커넥터들은 지역 단위로 맡아 섬기고 있고, 한국인, 히스패닉, SEAPI(동남아시아 태평양 섬 출신), 청소년/청년과 같은 동질 그룹들은 별도의 커넥터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What region or affinity group do you serve?
어떤 지역 또는 동질 그룹을 섬기고 있나요?
I serve the Korean community within the CRCNA, which includes around 120 churches, 210 Ministers of the Word, and 14 Commissioned Pastors across North America. Roughly half of these churches are affiliated with the Korean Classes, Classis Hanmi and Classis Ko-Am, while the rest belong to various other classes across the region. I also work closely with the Korean Ministry and KMA (Korean Ministers Association) to assist with the unique challenges these pastors and congregations face.
I’m grateful to witness God’s work within this community, particularly through the mutual encouragement among ministers navigating similar struggles in ministry and cultural integration.
저는 CRC 교단 내 한인 그룹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북미주 전역에 약 120개의 교회, 210명의 말씀사역자, 그리고 14명의 전도목사가 있고, 이 중 절반가량이 한인 노회인 한미노회와 코암노회에, 나머지는 여러 지역 노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는 한인사역부 및 한인 목회자 협의회(KMA)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인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마주하는 독특한 어려움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인 커넥터로 일하면서, 이분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지켜보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사역과 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항상 감동입니다.
How did you come into your role?
어떻게 이 직책을 맡게 되었나요?
I was born and raised in South Korea and came to the U.S. to study at Fuller Seminary. During my studies, I began working with the Korean Ministry in Home Mission in 2014, a role I held until I transitioned to the Office of General Secretary in 2022.
Working for the Korean community in the CRCNA has been a unique experience. Unlike other staff members, my role has not been confined to a single department. Instead, I have had to bridge the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by connecting all agencies with Korean churches and ministers who need assistance. This has allowed me, over the past eight years, to build relationships with Korean pastors, churches, and staff from different ministries and agencies, deepening my understanding of each ministry.
After transitioning to the Office of General Secretary, these connections and insights helped me serve more effectively by bridging the needs of the Korean community with the denomination's vision. Additionally, working with the Synodical Services Office for 1 year allowed me to deepen my understanding of synodical procedures and church orders. This experience enabled me to assist Korean Classes in aligning with denominational policies and perspectives.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왔습니다. 2014년 풀러 재학 중, 당시 홈미션 산하의 한인사역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2022년에 사무총장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CRC 교단에서 한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은 매우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영어권 스텝들과 달리, 저는 단일 부서의 업무만이 아니라, 언어와 문화적 장벽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한인 교회와 목회자들을 교단의 다양한 부서와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지난 8년 동안 한인 목회자들과 교회, 그리고 교단의 여러 기관 및 사역부 직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각 기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총장실로 이적 후에도, 이런 관계와 지식은 한인 교회들의 필요와 교단의 비전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총회사무국에서 1년간 일하면서 총회 절차 및 교회 헌법에 관한 이해가 깊어졌고, 이를 통해 한인 노회들이 교단 정책과 관점에 부합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In what area of ministry are you most passionate about encouraging and equipping congregations?
교회들을 격려하고 준비시키기 위해 어떤 사역 분야에 가장 열정이 있나요?
I oversee Korean resources within the denomination and share essential updates through a monthly newsletter. My role also involves finding valuable resources for Korean churches and members, which often includes translation work. I find great joy in this, knowing that through my efforts, Korean members can stay connected with the denomination and have access to helpful materials.
Outside of my role in the denomination, I am also a singer-songwriter, and occasionally, I have opportunities to sing or lead worship at local CRC churches. It is a great joy and blessing for me to see my musical gifts being used to support and encourage local congregations as they fulfill their unique callings in God’s mission.
저는 교단 내 한국어 자료들을 총괄하고 있으며, 중요한 내용을 월간 뉴스레터를 통해 나누고 있습니다. 한인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찾는 것 역시 제 역할 중 하나인데, 이 과정에서 번역 업무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인들이 교단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필요한 정보를 원활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제게 매우 큰 보람이자 열정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교단 밖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끔 CRC 한인 교회에서도 찬양할 기회가 있는데, 각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해 나가는 가운데, 작지만 저의 음악적 달란트가 개 교회를 격려하는 것에 사용되는 것을 보는 것은 제게 큰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How can congregations contact you?
Visit the Thrive website at crcna.org/thrive/regional-connectors
Korean, Classis
Korean, Disability Concerns
Racial Reconciliatio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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